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클라스 루만 (문단 편집) == 자기생산적 사회체계 이론 == 칠레의 [[움베르토 마투라나]]의 자기 생산적 이론[* 마투라나의 탐구 대상과 자신의 탐구 대상 중 가장 큰 차이로는 자신의 탐구 대상인 '사회'는 외부로부터의 관찰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한다. 그는 사회는 그 부분 체계인 대중매체나 학문체계를 통해서 자기관찰만 관찰 가능하다고 본다.]에다가 자신의 체계(System) 이론을 접목시킨 30년 동안 이 사람이 연구한 이론으로 자기 생산적 사회 체계이론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'''기존 사회 이론들의 밑 바탕이 되었던 [[임마누엘 칸트|칸트]], [[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|헤겔]], [[에밀 뒤르켐|뒤르켐]]까지 이어지는 계보들을 다 까내리고 시작'''하기 때문이다. [* 사회란 이렇게 돌아가는데, 왜 너희들은 저따구로 보고 있나? 라는 일갈이라고 볼 수 있다.] 자기 생산적 사회체계 이론이 보는 사회는 전체보다 더 큰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, 사회는 이런 부분들로 이뤄진 체계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런 체계들은 오직 소통[* Kommunikation의 번역. 정보, 통지, 이해 3가지가 다 포함되어 있어야 소통으로 본다. 예를 들자면 경제 체계의 경우 간단하게 돈이 되냐?를 소통매체로 사용하는데, 돈이 된다 / 돈이 안 된다 or 돈이 있다 / 돈이 없다란 것이 정보가 되고, 그리고 그 정보가 알려지고(통지), 다른 체계나 같은 체계에 받아들여짐(이해)된다고 볼 수 있다. 물론 무시하고 왜곡되어도 이해의 한 종류로 받아들인다. Kommunikation을 의사소통으로 번역하면 오역에 해당한다. 루만의 소통은 씹거나 아님 말이 아니라 행동을 하더라도 그걸 소통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. 말만이 소통이 아니다.]을 통하여서만 다른 체계들과 접근 가능하다. 즉, 전통적인 사회이론처럼 사회를 인간 중심이 아니라[* 예를 들면 개인 대 개인 or 개인 대 사회법칙] 체계와 체계가 주고받는 소통이 중심인 이론으로 예를 들면 법, 정치, 예술 등도 서로 다른 기능체계의 일종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가능한 것으로 다룬다. 그리고 이렇게 소통과 소통으로 인한 사건[* 불확실성은 당연히 포함]들로 인해 체계들은 차츰차츰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게 된다. 간단하게 사회 진화이다. 사실 이거보다 더 나가면 조지 스펜서-브라운의 재진입, 소통의 요소, 체계의 프로그램, [[사이버네틱스]]적 요소, 2차적 사이버네틱스 요소 등의 '''더럽게 어려운''' 용어가 많아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생략한 것이다. 이 글을 보고 [[https://www.google.co.kr/url?sa=t&source=web&rct=j&url=http://cfile4.uf.tistory.com/attach/215F274452F7123F0D8C50&ved=0ahUKEwjfhOX3w-XSAhWKvrwKHU5XAx4QFgiPATAQ&usg=AFQjCNH2cmh4XLcR4f1T6fvjcGVPziz3TQ&sig2=uXS0Fq3VnDthfqW6xQqIWw|참조]] 문서를 봐도 괜찮을 것이나 이 글만 해도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. 어찌나 어려운지, 한국에서 사회체계이론이 번역되어 나오고 번역자[* 번역자도 그냥 듣보가 아니라 국립대 대학 교수이고 번역한 책에 당연하게시리 저 한국인 제자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. ]가 [[극딜]]을 당하기도 했다. 결국 '사회적 체계들'이라는 이름으로 개정되어 출판되었다. 한국의 루만 이론에 대한 체계는 매우 '''깐깐'''하며, 교수급에서도 극딜 당하는 게 현실이다.[* 다만, 이 번역자가 번역한 다른 책(괴델, 에셔, 바흐)의 초판 역시 번역과 관련한 비판이 무척 많았기에, 극딜의 원인이 꼭 학계의 깐깐함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. ] 여하튼 [[지그문트 바우만]]은 사회학에 자기 생산적 이론 개념을 끌고 온 것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